28일 현재, 경북 청송군의 산불 진화율이 89%에 이르고 있으며, 경북 북동부 지역의 산불은 평균 94%의 진화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22일 발화 이후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현재 진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체 화선 약 928㎞ 중 871㎞가 진화되었고, 남은 화선은 57㎞에 달합니다. 또한, 산불이 영향을 미친 구역은 4만5천157㏊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진화율은 의성이 98%, 안동 90%, 청송 91%, 영양 95%, 영덕 93%로, 지역별 피해 면적은 의성 1만2천821㏊, 안동 9천896㏊, 청송 9천320㏊, 영양 5천70㏊, 영덕 8천50㏊입니다.
지난 27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불길이 다소 잡히는 효과를 냈지만, 산림청 관계자는 아직 주불 진화로 보기에 이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완전한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9599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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