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에 무역 협상 압박 😠 “공은 중국에, 우리는 필요 없어!”

트럼프 대통령, 대중국 압박 수위 높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은 중국 코트에 있으며, 우리는 중국과 협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는데요.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을 인용, 중국이 미국과의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며 “훨씬 큰 것을 제외하고 차이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미국 소비자를 원하며, 결국 미국의 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틱톡 거래를 위한 대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미국은 중국과의 거래에 열려 있지만, 중국이 먼저 미국과의 협상에 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 다른 국가와의 무역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70여 개국이 미국과 접촉했으며, 15개 이상의 제안이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일부 협상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관련 추가 관세 조치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과 대화에 유연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국 농민에 대한 지원책은 현재 검토 중이며, 농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AI 생성 동영상에 대해서는 미국 노동자 및 노동력의 잠재력을 보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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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연합뉴스

기사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60042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