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 대통령, 파면 후 서초동 사저 귀환… 지지자들과 ‘자유·번영’ 다짐 🏡

尹 전 대통령, 파면 후 서초동 사저 귀환… 지지자들과 '자유·번영' 다짐 🏡

尹 전 대통령, 지지자 환송 속 서초동 사저로…

파면 일주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돌아왔습니다. 지지자들과의 따뜻한 작별 인사를 나누며 ‘자유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

관저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은 대학 점퍼를 입은 청년 지지자들과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지지자들이 건넨 ‘Make Korea Great Again’ 모자를 쓰고 ‘윤 어게인’, ‘사랑합니다’ 등의 외침에 화답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

서초동 사저에 도착해서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관저를 떠나기 전에는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에게 “임기를 끝내지 못해 아쉽다. 모두 고생이 많았다. 많이 미안하고 그동안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위해 노력 아끼지 않겠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꿈꾸었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지난 겨울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켜준 국민들과 청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난 2년 반 이곳 한남동 관저에서 세계 각국의 여러 정상들을 만났다”며 “우리 국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회고했습니다.

향후 계획은?

대통령경호처는 약 40명 규모의 사저 경호팀을 편성했으며, 윤 전 대통령은 최장 10년까지 경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사저가 주상복합인 탓에 주민 불편을 고려해 수도권에 다른 거처를 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윤 전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From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122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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