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전동차, 파주 월롱역 인근서 긴급 정차 🚨

오늘(11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역 인근에서 경의중앙선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문산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선로 이상을 감지하고 긴급히 멈춰 섰으며, 이 과정에서 탑승객 110명 중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

부상자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코레일은 즉시 초기 대응팀을 현장에 보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현재 문산역과 금촌역 사이 구간은 1개 선로를 이용하여 양방향으로 임시 운행되고 있으니, 이 구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코레일은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을 완료하여 정상 운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