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20대 굴착기 기사 13시간 만에 구조! 🙏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되었던 20대 굴착기 기사 A씨가 13시간여 만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

소방당국과 경찰은 밤샘 구조작업을 벌여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비교적 또렷했으며, 구조대원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시간 잔해에 깔려 있었던 만큼, 자세한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사고는 어제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발생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연락이 닿지 않았던 근로자 5명 중 3명은 안전이 확인되었고, A씨가 구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1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

구조 당국은 실종된 근로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부디 무사히 구조되기를 바랍니다. 🙏

사고 관련 사진

저녁까지 이어지는 구조작업 (출처: 연합뉴스)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