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국채, WGBI 편입 확정! 그런데… 4월로 연기된 이유는? 🤔

안녕하세요! 경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에디터입니다. 😃 오늘은 기쁜 소식과 함께 살짝 아쉬운 소식을 함께 가져왔어요. 바로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확정 소식인데요, 투자자들의 준비를 위해 편입 시점이 내년 4월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 WGBI 편입, 드디어 확정!

FTSE 러셀에서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 이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과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편입 시작 시점이 당초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로 미뤄졌다는 점! 😭 최종 편입 완료는 내년 11월로 동일합니다.

📅 왜 늦춰졌을까요? 기술적 조정!

정부는 이번 연기가 단순한 ‘기술적 조정’이라고 설명합니다. WGBI 편입 후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거래 및 결제가 문제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부 절차를 마무리하고, 테스트 거래를 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죠. 특히, WGBI 추종 자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 투자자들의 복잡한 투자 절차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

최근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기재부 관계자는 정치적 불확실성은 이번 결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 자금 유입, 늦어지지만 괜찮을까?

일각에서는 편입 연기로 해외 자금 유입 시점이 늦어지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필요에 따라 시장 안정 조치를 통해 충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WGBI가 뭐길래?

FTSE 러셀은 MSCI와 함께 양대 글로벌 지수 제공 업체로 꼽힙니다. WGBI는 세계 3대 채권 지수 중 하나로, 연기금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활용하는 핵심 지수랍니다. 🏦

📜전문

FTSE 러셀, 최종 리뷰서 WGBI 편입 확정 투자자들 내부 절차 마련 위해 편입 시점은 연기 투자 비중 월별 단계적 확대해 내년 11월 완료 국내 정치 상황 영향에 대해선 “전혀 없다” 선그어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orld Government Bond Index, WGBI) 편입 시작 시점이 당초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로 미뤄지게 됐다. (자료=기획재정부)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영국 FTSE(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익스체인지) 러셀은 최종 리뷰에서 한국의 WGBI 편입을 확정했다. 다만 편입 시작 시점을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로 미루기로 했다. 최종 편입 완료 시점은 내년 11월로 동일하다. 이를 위해 편입 비중을 원래 분기별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려고 했지만, 내년 4월 편입 시작 후 월별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편입 시점 조정에 대해 정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이라는 입장이다. WGBI 편입 이후 국채통합계좌롤 통한 거래 및 결제 흐름이 문제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부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테스트 거래를 하는 등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WIGI 추종 자금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에 대한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이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이 WGBI 편입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제도를 원활하게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조기 대선 등 최근 국내 정치적 상황에 따른 영향은 선을 그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포함해 한국 국채 시장에 대한 신뢰 문제가 있었다면 편업 여부를 본다던가 끝나는 시점을 늦추는 등 다른 방법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정치적 영향은 없다고 본다”고 했다. FTSE 러셀이 WGBI 편입 시작 시점을 미룬 건 한국이 처음이다. 앞서 2021년 중국이 WGBI에 편입될 당시에는 최종 리뷰를 통해 편입 시작 시기는 그대로 두되, 편입 완료 시점을 3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 일각에선 편입 연기로 해외 자금의 국내 유입 시점이 늦어지면서, 한국 국채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7조 6000억원 한도의 국채 발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올해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발행 한도도 20조원으로 잡혀 있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경우 적자 국채 추가 발행도 불가피하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10월 WGBI 편입에 따라 올해부터 최대 90조원 가량의 해외 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국채 시장 및 외환시장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편입 시점이 미뤄졌기 때문에 자금 유입 지연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지만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시장안정조치 등 시장과 소통하면 큰 충격이 없도록 적기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FTSE 러셀은 모건스탠리캐피널인터내셔널(MSCI)과 함께 양대 글로벌 지수 제공 업체로 꼽힌다. 세계 3대 채권지수인 WGBI는 연기금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활용하는 핵심 지수다.

WGBI 편입 연기가 단기적으로는 아쉬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앞으로도 경제 소식,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