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

일제강점기 화성시 제암리와 고주리에서 벌어진 일본군의 만행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순국선열 추모제’가 개최됩니다. 🇰🇷

화성시는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추모제를 개최합니다. 시민과 독립운동 후손들이 함께 참여하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추모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 1부: 헌화 및 참배
    •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
    • 제암리 23인 순국묘역

  2. 2부: 본 행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잔디마당)
    • 추모 세리머니
    • 추모사, 기념사
    • 추모 공연

  3. 3부: 특별전 개막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 주제: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 내용: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항일 활동 조명

화성시는 이번 추모제를 시작으로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년 추모제를 개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지속적으로 기릴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이며, 우리는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책임이 있다”며 “화성시는 이들의 뜻을 기려 평화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모제를 통해 일제강점기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From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7616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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