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구형…’80년 인생 무너져’ 호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배우 오영수 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80년 인생이 무너졌다는 그의 절규, 함께 들어보실까요?

사건 개요

배우 오영수 님은 2017년, 한 여성을 두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구형하며, 오 님이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오히려 피해자의 주장을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구형 이유

검찰은 오 님이 연극계에서 50년 동안 활동한 원로 배우로서, 힘이 없는 연습단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직장 등 일상생활을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형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오영수 측 변호인의 주장

오 님의 변호인은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과 구체성이 부족하며, 진술 자체가 모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1심의 유죄 선고가 오 님이 피해자에게 보낸 사과 메시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시 ‘오징어 게임’ 개봉으로 화제가 되었을 때 피해자로부터 갑작스러운 사과 요구를 받아 당황했지만, 배우와 제작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형식적으로 사과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영수의 최후 진술

법정에 출석한 오 님은 당시 자신의 언행이 잘못이 있다면 그 대가를 받겠지만, 추행이라고 생각할 만한 일은 없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소인과의 짧은 인연 동안 부족한 언행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면 안타깝게 생각하며, 80년을 지켜온 인생이 가치 없이 무너져 허무하고 견디기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의 반박

피해자 측 변호사는 오 님이 ‘딸 같은 마음에 그랬다’며 추가로 상처를 줬고,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진술은 일관되므로 신빙성이 충분히 인정되며, 처벌만이 유사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재판 일정

오영수 님의 항소심 선고 기일은 6월 3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