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와 관련하여 군사정부가 일시 휴전을 선포했다는 소식입니다.
강진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규모 7.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건물들이 붕괴되었고, 안타깝게도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영 MRTV에 따르면 지진 발생 엿새째인 현재까지 사망자는 3,003명, 부상자는 4,515명, 실종자는 351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만달레이 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강진 피해지역인 미얀마 만달레이의 한 무너진 건물 옆을 트럭이 지나고 있다.
군정, 3주간 일시 휴전 선포
미얀마 군사정부는 강진 피해 수습을 위해 3주간의 일시 휴전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휴전은 즉시 발효되어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군정은 이번 휴전이 국가 재건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전이 멈추는 동안 반군이 전열을 가다듬거나 국가를 공격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군의 교전 중단 선언
이번 군정의 휴전 선포에 앞서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과 핵심 반군 세력인 소수민족 무장단체 연합 ‘형제동맹’이 일시 교전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미얀마의 상황과 과제
수년간 내전을 겪던 미얀마는 이번 지진으로 더욱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군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2021년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권을 몰아냈고, 이후 군부의 폭력적인 진압과 저항 세력의 무장 투쟁으로 내전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번 일시 휴전이 미얀마의 재건과 평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휴전 기간 동안의 상황 변화와 군부의 태도 변화를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미얀마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0715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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