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일 만에 헌법재판소에 첫 출근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소감부터 이념 편향 논란까지, 출근길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마은혁 재판관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첫 출근하며 “헌법재판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굳은 의지를 보였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이념 편향 지적에 대해서는 “취임사에서 말씀드리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재판관 2명을 지명한 것에 대해서도 “첫날 출근이라 말씀 올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9인 체제 완성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숙고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마 재판관은 지난해 12월 국회 추천 재판관 후보자로 선출되었지만, ‘여야 합의 부족’으로 임명이 보류되어 3개월 넘게 기다려왔습니다. 😥
이날 오전 10시에는 헌법재판소에서 마 재판관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문]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마은혁 신임 헌법재판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04.09.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국회 선출 104일 만에 헌법재판소에 첫 출근한 마은혁 헌법재판관은 9일 “헌법재판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 재판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마 재판관은 정치권 일각의 이념 편향 지적에 대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취임사에서 한 말씀 드리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재판관 2명을 지명한 것에 대해 “첫날 출근이라 말씀 올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9인 체제는 후임 대통령이 완성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 문제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숙고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마 재판관의 취임식을 연다. 한 권한대행은 전날 마 재판관을 임명했다. 마 재판관은 지난해 12월 26일 조한창·정계선 재판관과 함께 국회 추천 재판관 후보자로 선출됐으나 ‘여야 합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임명이 보류돼 3개월 넘게 기다려왔다.
From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7253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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