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 룰에 유감 표명 😮 “역선택 우려는 국민을 향한 도리가 아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 룰에 유감 표명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대 대선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 지도부의 경선 룰에 유감을 표하며, 대통령이 되면 경제 회복과 정치 개혁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에게 개헌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 경선 룰에 대한 유감 표명: 민주당이 ‘들러리 경선’으로 가는 것 같아 유감이며, 국민 경선은 민주당의 아름다운 전통이자 자부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대통령이 되면: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회, 정치, 경제 전반을 개혁하며, 개헌을 추진하여 2028년 총선과 대선 주기를 맞추기 위해 임기 단축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전 대표에게: 개헌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치인은 말 한마디라도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미시간주 출장 성과: 경기도-미시간주 협력 채널 구축, 한미 자동차 기업 간 채널 확립, 미시간주 진출 기업 지원 확보,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를 위한 모빌리티쇼 개최 등을 발표했습니다.

전문 내용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더 유쾌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많은 언론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들러리 경선’으로 가는 것 같아 대단히 유감입니다. 민주당이 지켜온 원칙과 상식의 토대 위에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당원들에게 호소합니다.”

“국민경선은 민주당이 오랫동안 유지한 아름다운 전통이자 자부심입니다. 역선택을 우려한다는 것은 탱크나 군을 막아서며 불법계엄과 내란의 종식을 이끈 국민의 역량을 봤을 때 도리가 아닙니다.”

“경선 룰에 대한 저의 대처는 오늘은 대답을 유보하겠습니다. 다만 (논의되고 있는 경선 룰이) 얼마나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드는 것인지,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만들어진 국민이 참여해 후보를 만드는 과정이 부인되는 것인지 부당함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대통령이 될 경우,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회·정치·경제 등 전 분야를 개혁하겠습니다. 특히 개헌을 추진하면서 2028년 총선거와 대선의 주기를 맞춰야 한다면 임기를 단축할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해선 개헌 의지가 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란 종식으로 개헌을 덮는 건 옳지 않고, 개헌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정치인은 말 한마디라도 천금과 같은 무게가 있어야 합니다. 당선되는 사람의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주고 심판을 받고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 9일 관세 대응을 위해 다녀온 미국 미시간주 출장에 대한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지사 ▲경기도-미시간주 협력 채널 구축 ▲한미 자동차 기업 간 채널 확립 ▲미시간주 진출 기업 지원 확보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위한 모빌리티쇼 개최 등을 발표했습니다. 또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등을 만나 관세 대응을 논의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동연 지사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

From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899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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