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수원 공군기지 무단 촬영한 중국인 고등학생들… 간첩 혐의?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나라 안팎으로 걱정되는 소식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정말 충격적인 사건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수원 공군기지 무단 촬영 사건입니다.

지난달 21일, 중국인 2명이 수원 제10전투비행단 인근에서 사진기와 휴대전화로 기지 내부와 외부를 무단으로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들이 고등학생 신분이라는 점인데요. 인근 주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촬영한 사진에는 10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까지 담겨 있었다고 하니, 정말 아찔한 상황입니다. 현재 경찰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통신비밀보호법 등을 적용해 불구속 입건하고 방첩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수상한 점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행동 패턴이 심상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곧장 보안시설을 찾아가 촬영을 했다는 점이, 과거 국정원 인근에서 드론을 날려 촬영했던 중국인들과 유사하다는 겁니다. 혹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입국한 건 아닐까요?

더욱이 10전투비행단은 수도권과 서북도서 영공 방위의 핵심 전력인데다, 유사시 적 장사정포와 전술 표적을 무력화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을 무단으로 촬영했다니, 정말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간첩죄 적용 범위 확대 논의 필요

최근 중국인들이 안보를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북한)’에서 ‘외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안보 시스템에 허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더욱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발 빠르게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