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언더피프틴’, 방영 재검토 배경은?

MBN ‘언더피프틴’ 프로그램 개요

MBN이 만 15세 이하의 K-팝 가수 지망자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의 방송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K-팝의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에서 59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참가자의 나이를 만 15세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방영 재검토 결정의 배경

방영할 31일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예고편과 참가자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아동 성적 대상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에 MBN은 ‘언더피프틴’과 관련하여 사회 각계의 우려를 중대하게 받아들이며,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및 방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반향과 향후 계획

이 같은 결정은 K-팝 산업의 특성과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MBN의 재검토 과정이 어떠한 결론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프로그램의 변화가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질지, K-팝 지망생들의 안전과 윤리를 어떻게 지킬 것인지가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8061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