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4일, 서울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수년 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어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장 전 의원에 대한 출석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진술과 증거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장 전 의원의 총선 출마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 포스터 촬영 뒤 술자리를 가진 후, 장 전 의원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반면 장 전 의원은 A씨의 성폭행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으며, 자신의 입장을 꾸준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향후 경찰 수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9702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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