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별 납부실적 현황
최근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적십자회비 납부율은 자치구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은평구로, 지난해에는 26.4%로 기록되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납부율을 보인 자치구는 강남구로, 2024년에는 3.9%에 그쳤습니다.
납부실적 변화 추세
서울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의 납부율은 8.56%로, 2022년 15.43%에 비해 6.9%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3년 연속 10% 이하의 납부율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저조 함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치구별 납부율 비교
| 연도 | 납부율 1위 | 납부율 2위 | 납부율 3위 | 납부율 3위 하위 | 납부율 2위 하위 | 납부율 1위 하위 |
|---|---|---|---|---|---|---|
| 2022년 | 은평구 (11.7%) | 도봉구 (10.4%) | 노원구 (10.0%) | 강남구 (5.8%) | 마포구 (6.0%) | 금천구 (6.7%) |
| 2023년 | 은평구 (26.4%) | 노원구 (23.5%) | 도봉구 (23.2%) | 강남구 (9.4%) | 마포구 (10.7%) | 금천구 (10.7%) |
| 2024년 | 은평구 (21.5%) | 노원구 (17.1%) | 중랑구 (16.6%) | 강남구 (3.9%) | 중구 (5.0%) | 서초구 (5.4%) |
자발적 참여 유도 필요성
김 의원은 국민성금의 일환인 만큼, 지자체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강남구처럼 납부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전략과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활용한 사례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마무리
서울시의 적십자회비 납부율 분석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4882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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