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 한인 식당 붕괴! 교민 지원 총력!

어휴, 미얀마에 강진이라니…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특히 한인 식당까지 무너졌다고 하니 마음이 더 쓰입니다. 😥

다행히 외교부에서 발 빠르게 움직여 주미얀마대사관 영사를 만달레이로 파견한다고 합니다. 교민분들께 필요한 생필품 지원과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니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되네요. 🙏

미얀마에는 교민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만달레이에는 70여 명 정도가 계신다고 해요. 이번 지진으로 혹시라도 인명 피해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

태국에도 교민이 2만여 명이나 계시죠.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고 계신데, 부디 이번 지진으로 아무런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현지 공관에서 미얀마, 태국 당국과 한인 사회를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계속 파악 중이라고 하니,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알려드릴게요. 혹시 미얀마나 태국에 계신 가족, 친척, 지인분들이 있다면 안부 한번 여쭤봐 주세요! 😊

이런 재난 소식은 정말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서로 돕고 위로하면서 이겨나가야죠. 🙏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