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 소식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내 4대 금융그룹이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KB금융그룹의 지원 프로그램
KB금융그룹은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 대출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 대출은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기업 대출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1.0%p까지 지원됩니다.
신한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부상을 입거나 순직한 대원과 공무원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과 만기 연장,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의 금융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최대 5억원의 긴급 자금 지원과 분할상환금 유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리금융그룹은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통해 피해 복구를 도울 계획입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모든 지원 프로그램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각 금융기관의 지원 정책에 따라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3679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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