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즈(NJZ)가 홍콩에서 새 팀명 공개와 함께 독자 활동에 나섰습니다.
걸그룹 뉴진스(NJZ)가 3월 7일 서울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 이후 법원 결정을 준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따른 결정으로, 활동 중단을 감수하고서라도 어도어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민지는 홍콩 공연에서 “이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혜인 역시 “저희는 반드시 다시 돌아올 테니, 그때는 정말 밝게 웃는 얼굴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피트 스톱'(Pit Stop)의 무대가 공개되었고, 공연장 LED에는 ‘NJZ’라는 새 팀명이 표출되었습니다. 또한, 공연장 인근에서는 해당 팀명으로 자체 굿즈도 판매되어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82994?sid=103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