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새로운 3D 콘텐츠 제작 꿈꾼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치지직이 최근 3D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트리머들이 I광학식 슈트를 착용하여 자신만의 고품질 3D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마치 공상과학(SF) 영화나 뮤직 비디오 속에서 춤추는 버추얼 아이돌처럼 말이죠!
모션스테이지의 놀라운 기능
모션스테이지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 위치하고 있으며, 3D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제작에 필요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트리머들이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전신의 움직임을 3D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기록하여 가상 캐릭터가 이를 실감 나게 재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정교한 애니메이션 구현
특히, 전신 슈트를 입고 움직이면 여러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표정, 몸짓,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포착합니다. 이는 영화에서 보았던 인기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의 골룸이나 ‘아바타’의 나비족은 이 기술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들입니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탄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와 같은 아티스트들은 이러한 모션스테이지 장비를 활용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전문 인력을 지원해 스트리머들이 좀 더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치지직 스트리머들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버추얼 스트리머의 성장 가능성
현재 버추얼 스트리밍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버추얼 스트리머의 비율이 전체 활성 스트리머의 1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스트리머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간단한 모션 캡처를 진행하고 있지만, 모션스테이지와 같은 전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은 낮습니다. 이 때문에 모션스테이지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지직의 전략
네이버는 치지직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외부 스트리머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타 플랫폼에서 치지직으로의 이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으로 약 1300명 이상의 스트리머가 이달 초까지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치지직의 스트리머들이 어떤 멋진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가 커집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56696?sid=105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