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모션스테이지, 3D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네이버의 모션스테이지, 3D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버추얼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다

최근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새로운 버추얼 콘텐츠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SF 영화나 뮤직 비디오 속 장면을 실제처럼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이제 스트리머들은 고품질의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션캡처 기술이 만들어내는 생생한 움직임

모션스테이지에서 스트리머는 3D 전문 슈트를 착용하고 전신의 움직임을 3D로 캡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정밀하게 기록하여 가상 캐릭터가 이를 재현해내는 방식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이나 ‘아바타’의 나비족 캐릭터와 같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버추얼 아이돌과의 협업

네이버는 플레이브와 같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 이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인력을 통해 스트리머들이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현재 치지직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오픈 스테이지 이용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버추얼 스트리머 시장의 급성장

네이버가 이러한 스튜디오를 설립한 배경에는 버추얼 스트리머 시장의 급성장이 있습니다. 현재 전체 활성 스트리머의 약 20%가 버추얼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한 모션 캡처 장비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 장비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모션스테이지의 개관은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SOOP과의 경쟁

버추얼 스트리머 시장에서 네이버와 SOOP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OOP은 이미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왁굳과 같은 유명 버추얼 스트리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타 플랫폼 스트리머의 치지직 이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며, 이적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9일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네이버의 모션스테이지 개관은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어떤 멋진 콘텐츠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56696?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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