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산불, 총력 대응 중: 헬기 50대 및 1천350명 책동

경북 의성 산불, 총력 대응 중: 헬기 50대 및 1천350명 책동

산불 상황의 심각성

2023년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원당2리 마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4.8%에 불과하며,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전체 950㏊에 이릅니다. 특히, 41km의 화선 중 단 2km만 진화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긴급 대처 및 헬기 투입

산림 당국은 23일 오전, 50여 대의 헬기를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특수 진화대, 산림 공무원, 소방대원 등 1천356명이 동원되었으며, 진화 차량은 124대에 달합니다.

주민 대피 및 안전 상황

의성읍과 신평면 등 32개 마을의 주민 1천100여 명은 실내체육관 및 마을회관으로 대피하였고, 의성군 공립요양병원 등에서 347명이 타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산불 원인 및 대처

산림청에 따르면,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이 묘지를 정리하다가 불이 나며 촉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야간에는 산불 진화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확산 저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동원하여 산불 진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결론

경북 의성의 산불은 여전히 진화 중에 있으며, 관계 당국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8158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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