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발표했습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총 6번째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대형 산불로 인해 선포된 바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2000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05년 강원 양양군 산불,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그리고 20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자 지원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산불로 피해를 본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비용이 일부 국비로 지원되며, 피해 주민들은 생활안정지원과 함께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기동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피해를 보신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16619?sid=102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