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의 종가와 운영 방식

가상자산 거래소의 종가와 운영 방식

장마감 없는 가상자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은 주식시장과 다르게 장마감이 없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국내의 주요 거래소들은 각기 다른 시간에 종가를 정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투자자들이 정보를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 거래소의 종가 설정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에서는 종가를 정하는 방식이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빗썸에서는 자정에 종가를 계산합니다. 이는 하루가 끝나는 시점에 해당하므로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합니다. 반면, 업비트코인원은 오전 9시에 종가를 정하며, 이는 협정세계시(UTC) 기준으로 자정을 기준삼아 설정된 것입니다. 고팍스는 오후 11시에 종가를 설정하고, 코빗은 종가를 정하지 않습니다.

가상자산의 24시간 거래

가상자산 시장은 전 세계에서 24시간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종가의 개념이 기존 주식시장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각 거래소는 가격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 시간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코빗에서는 ‘전일 대비 가격’이 아닌 ’24시간 전 대비 가격’을 표시합니다.

글로벌 거래소와의 연계

업비트와 코인원이 UTC 시간을 기준으로 종가를 정한 배경에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시세 비교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거래소의 오더북 공유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신생 거래소의 선택

신생 거래소들은 대형 거래소와의 오더북 공유를 통해 유통량을 높이고 투자자들을 유인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결론

가상자산 시장의 종가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태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접근할 때 반드시 인식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금융 지식이 필요한 이 시대에 다양한 정보를 통해 현명한 투자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3665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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