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당곡고등학교에서 ‘스마트콘텐츠 실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고교학점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기준 이상의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할 수 있는 제도로, 2018년 도입 계획이 발표된 후 다양한 학교에 차차 적용되어 왔습니다. 2020년부터 마이스터고와 2022년부터는 특성화고에 이어, 올해 3월부터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적용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학생들이 향후 진로 선택에 있어 더 나은 선택권을 가지게끔 도와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61375?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