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책임, 이제는 대표이사도 피할 수 없다!

금융사고 책임, 이제는 대표이사도 피할 수 없다!

금융사고 후 대표이사 ‘몰랐다’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

최근 금융사고가 잇따르면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김선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는 2025년부터 증권사에 도입될 책무구조도가 대표이사의 책임을 더욱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책무구조도란?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의 임원들이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체계입니다. 김 파트너는 “대표이사는 임원별로 업무를 배분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증권사의 특징과 도입 준비

김 파트너는 증권사의 경우 영업 임원들이 영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책무 배분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과 달리 증권사는 업무 수행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해 각 임원이 명확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표이사의 의무

법 개정에 따라 대표이사는 내부통제 기준과 위험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점검해야 합니다. “이제는 임직원들이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론

앞으로는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표이사도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운 구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금융사고를 줄이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3280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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